겨울옷 보관 개인창고, 다음 겨울 상태는 옮기기 전에 정해집니다

겨울옷을 다음 겨울에도 멀쩡하게 입을 수 있을지는, 창고로 옮기기 전에 거의 정해집니다

개인창고를 알아보실 때 대부분 창고 성능부터 비교하십니다. 그런데 겨울옷에 한해서는 순서가 반대입니다. 다음 겨울에 옷을 꺼냈을 때 멀쩡할지 아닐지는 보관을 시작하는 순간에 옷을 어떤 상태로 넣었는지에서 대부분 정해지고, 그다음은 어느 업체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옷에서 나는 냄새와 눅눅한 정도가 달라집니다. 이 순서를 거꾸로 잡으면, 좋은 창고에 보관하고도 옷이 상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여름 옷장에 눌려 있는 겨울옷 계절의류 옷보관
겨울옷이 한 해 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겨울이 아니라 한여름의 옷장 안입니다.

겨울옷은 왜 한여름에 상하기 시작하나

올여름도 열대야가 유난히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으면 실내 공기도 좀처럼 식지 않는데, 문을 닫아 두면 그 공기가 옷장과 붙박이장 안에 그대로 갇혀 있습니다. 공기가 순환되지 않으니 안쪽의 잔여습도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곰팡이는 온도보다 습도가 높을 때 생깁니다. 습도가 60% 아래면 비교적 쾌적하지만, 70~80% 구간이면 관리가 필요하고, 80%를 넘어서면 곰팡이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외부의 후덥지근한 공기가 자주 드나드는 방이라면 측정 온도가 낮게 나와도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니 가을에 옷을 꺼내 정리하겠다는 것은, 옷을 이미 두세 달 동안 그 구간에서 지낸 뒤에 손을 대겠다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지금"입니다. 겨울옷을 개인창고로 옮기기 가장 좋은 때는 선선해진 가을이 아니라, 손상이 시작되기 전인 지금입니다. 다만 그대로 옮기시면 안 되고, 옮기기 전에 세탁하고 통풍 커버를 씌우는 손질을 반드시 먼저 하셔야 합니다.

세탁하고 통풍 커버를 씌운 뒤 보관하세요

겨울옷 세탁 후 통풍되는 부직포 커버를 씌워 옷보관 준비
세탁과 통풍 커버는 창고 성능과 별개로 보관하시는 분이 직접 하셔야 하는 준비입니다.

아무리 안정적인 곳에 보관해도 입던 상태 그대로 두면 옷이 상합니다. 땀과 피지, 음식물 얼룩이 눈에 보이지 않게 섬유에 남아 있으면, 시간이 지나며 산화되어 어디에 보관하든 안쪽이 변색됩니다. 프리미엄 창고에 보관하면 보관상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세탁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는 점부터 짚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 준비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세탁하고 완전히 말리는 것, 그리고 공기가 통하는 소재의 커버를 씌우는 것입니다. 세탁소에서 씌워 주는 비닐은 이동용입니다. 벗기지 않고 그대로 걸어 두면 습기가 안에 갇혀 곰팡이가 슬거나 냄새가 자리 잡기 쉬우니, 부직포처럼 통기되는 커버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옷 종류 보관 방법
코트·재킷세탁·건조한 뒤 부직포 커버를 씌워 걸어서 보관
니트·스웨터걸면 어깨가 늘어나므로 옷을 개어서 선반에 올려 두세요
패딩·오리털완전히 말린 뒤 눌리지 않게 여유를 두고
겨울 이불건조 상태를 확인하고 통기되는 커버에 담아 선반에 보관

압축팩을 두고는 말이 많은데, 기준은 하나입니다. 수납할 양을 늘리는 데는 분명히 유용하지만, 오래 눌려 있으면 섬유가 그 상태로 자리를 잡아 원래 부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패딩은 부피가 줄면 공기층도 줄어 그만큼 덜 따뜻해지므로 특히 그렇습니다. 그러니 압축팩은 필수가 아니라 공간이 급할 때 선택하는 방법으로 보시고, 여유가 있다면 걸어서 보관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다음은 바닥·벽·습도, 이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옮기기 전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부터는 보관환경을 잘 살펴야 합니다. 겉으로는 다 비슷한 실내창고로 보여도, 업체마다 습기 관리 방식이 달라 한두 달 뒤 옷에서 나는 냄새와 눅눅한 정도가 크게 차이 납니다. 계약 전에는 아래 세 가지를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편안창고 개인창고 유닛 이중 옷봉에 정리된 옷 관리되는 실내 보관환경
옷이 몇 달을 머무는 공간이라, 어떤 실내 환경에서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음 계절 상태가 달라집니다.

① 바닥, 하부가 떠 있는가
습기는 대체로 바닥을 타고 올라옵니다. 보관함 아래에 하부판이 있어 짐이 바닥에서 떨어진 채로 보관되는지 확인하십시오. 편안창고는 전 지점 전 사이즈에 플로팅시스템을 적용해,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결로가 옷에 직접 닿지 않도록 구축했습니다.

② 벽면, 무슨 기능을 하는 공간인가
평범한 실내에 보관함만 들여놓은 곳인지, 벽과 천장이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하도록 마감된 공간인지가 다릅니다. 편안창고는 실제 박물관 전용창고에 쓰이는 특허자재로 실내를 도포해, 항균·항곰팡이 기능에 더해 VOCs와 냄새를 흡착·분해합니다. 냄새를 잘 빨아들이는 옷을 보관하기에 특히 유리한 이유입니다.

③ 습도, 어떤 기준으로 관리되는가
부득이 일반 셀프스토리지를 이용하신다면 실내습도가 70% 아래인지만이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편안창고는 장마철에도 평균 습도 60% 이하를 기준으로 실내컨디션을 각별히 관리합니다. 곰팡이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80%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구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실내창고 편안창고
짐을 바닥에 그대로 쌓음짐을 전 사이즈 플로팅시스템으로 바닥에서 띄움
보관함만 배치한 평범한 실내항균·항곰팡이 기능이 있는 특허자재로 마감
습도 기준이 몇 %인지 표시가 없음습도를 장마철에도 평균 60% 이하로 관리
보험 회사와 운영 주체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어려움코스닥 상장사가 전 지점 직접 운영하며, 종합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이용자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음
편안창고 개인창고 옷봉에 겨울옷을 걸어 보관한 모습
옷봉과 선반이 기본으로 갖춰져 있어 걸어서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일부 사이즈 제외).

편안창고를 만든 ㈜시공테크는 1988년부터 국내외 1,000여 곳의 박물관과 전용 수장고를 구축해 온 기업입니다. 섬유와 종이처럼 습기에 약한 유물을 수십 년 단위로 보존하는 시설이다 보니 습도 관리 기준부터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 기준을 그대로 개인 미니창고에 옮겼습니다. 즉 옷을 다음 겨울까지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데는 습도 60% 이하로만 유지해도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겨울옷을 지금 창고에 보관해도 되나요?
지금이 오히려 적기입니다. 옷이 상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환경은 여름에 생기므로, 가을까지 두시면 그 두세 달 동안 옷이 상할 위험이 그만큼 커집니다. 세탁·건조와 통풍 커버만 준비되면 지금 옮기시는 편이 낫습니다.

Q. 세탁은 꼭 하고 보관해야 하나요?
권해 드립니다. 남아 있는 땀과 오염물질이 시간이 지나며 산화해, 어디에 보관하든 옷 안쪽에서 변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탁까지 대신해 드릴 수는 없으니, 세탁은 직접 하셔야 합니다.

Q. 압축팩을 써도 되나요?
목적에 따라 선택하실 부분입니다. 수납량은 늘어나지만 접히거나 눌린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공간이 급하지 않다면 걸어서 보관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겨울옷을 옮기기 전에 점검할 것

☐ 세탁하고 완전히 말렸는가 (덜 마르면 곰팡이나 냄새가 생기기 쉽습니다)
☐ 세탁소 비닐을 벗기고 통풍 커버로 바꿨는가
☐ 코트는 걸어서, 니트는 개어서 나눠 두었는가
☐ 창고의 바닥 하부구조·벽면 자재·습도 기준을 확인했는가

※ 위에 정리한 준비 단계와 습도 수치는 일반적인 참고 기준입니다. 옷의 소재나 세탁 상태, 보관 기간에 따라 실제 결과는 얼마든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관이 제한되는 품목이나 세부 이용 조건은 지점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계약에 앞서 이용하실 업체에 직접 확인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겨울옷은 상하기 전에 옮겨 두십시오

옷봉과 선반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습도는 60% 이하로 관리합니다
전 사이즈에 플로팅시스템을 적용해 바닥 습기를 막고, 특허자재 뮤빅코트로 곰팡이와 냄새를 막습니다

가까운 지점을 찾고 요금도 확인해 보세요

이 글과 함께 보면 좋습니다

· 옷보관, 개인창고 대여로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
· 보관 품목별 셀프스토리지 사이즈 고르기

JW

I’d like to introduce a few things that will help you have a special experience in Korea.

다음 이전